#1. PR = Digital PR 올해 초에 제일기획에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 후배를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근황을 묻고, 업계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후배에게 “너희 회사는 광고주에 대해 PR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하나”라고 물었습니다. 후배의 답변은 “형, 요즘은 PR이라고 하면 다 디지털 PR로 이해해요”였습니다. PR = Digital PR, 즉 블로그나 소셜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PR로 인식된다는 의미입니다. 미디어 퍼블리시티(Media Publicity), 미디어 서비스(Media Service)로 PR일을 시작한 제 머리 속에 담긴 ‘그래도 PR은 언론홍보지’라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고루하고 뒤쳐진 생각인지를 다시금 깨쳤습니다. - 미디어 퍼블리시티(..